전북 군산경찰서는 15명의 사상자를 낸 군산시 개복동 윤락가 화재참사와 관련,5일 유흥주점 ‘대가’의 주인 이성일(38·군산시 나운동)씨에 대해 감금치사상,윤락행위 방지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불이 난 술집 ‘대가’와 ‘아방궁’의 실질적인 주인인 이씨는 4년 전부터 여종업원을 고용,윤락행위를 시켜오다 지난달 29일 전기누전으로 불이 나 여종업원 등 1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여종업원들이 달아나는 것을 막기 위해 평소 술집 현관과 2층으로 통하는 문 등을 잠가 놓고 일명 ‘삼촌’이라는 사람들을 시켜 이들을 감시토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여종업원 인신매매와 공무원 유착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관련공무원 50여명을 소환, 직무유기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군산 임송학기자 shlim@
경찰에 따르면 불이 난 술집 ‘대가’와 ‘아방궁’의 실질적인 주인인 이씨는 4년 전부터 여종업원을 고용,윤락행위를 시켜오다 지난달 29일 전기누전으로 불이 나 여종업원 등 13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여종업원들이 달아나는 것을 막기 위해 평소 술집 현관과 2층으로 통하는 문 등을 잠가 놓고 일명 ‘삼촌’이라는 사람들을 시켜 이들을 감시토록 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씨를 상대로 여종업원 인신매매와 공무원 유착여부 등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는 한편 관련공무원 50여명을 소환, 직무유기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군산 임송학기자 shlim@
2002-02-0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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