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귀순한 내과의사 출신 탈북자 김재원(金材元·64)씨가 지난달 26일 중국에서 숨어 지내던 딸(36)과 손녀(8)를 서울행 비행기에 태우려다 헤이룽장(黑龍江)성 하얼빈(哈爾濱) 공항에서 체포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다.
중국 공안당국은 위조한 한국 여권을 갖고 있는 혐의로 김씨의 딸을 연행해 현재 지린(吉林)성 옌볜조선족자치주 옌지(延吉)시로 옮겨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가족의 신고를 받은 뒤 중국 공관 등을 통해 사태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아직 중국측으로부터 자세한 조사 결과를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전영우기자 anselmus@
중국 공안당국은 위조한 한국 여권을 갖고 있는 혐의로 김씨의 딸을 연행해 현재 지린(吉林)성 옌볜조선족자치주 옌지(延吉)시로 옮겨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가족의 신고를 받은 뒤 중국 공관 등을 통해 사태를 파악하고 있다.”면서 “아직 중국측으로부터 자세한 조사 결과를 통보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전영우기자 anselmus@
2002-02-0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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