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세무조사 등으로 강남지역 재건축 아파트의 거래가 중단되다시피 하면서 이들 아파트의 ‘호가공백현상’이 심화되고 있다.단지별 가격차별화 현상도 두드러지고있다.
호가공백(呼價空白)은 팔고자 하는 가격과 사고자 하는가격의 차이가 큰 상태를 말한다.이같은 상황에서는 매수·매도자 모두 관망세를 보여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
▲가격 하락세속 호가공백 커=거래는 이뤄지지 않은채 호가중심으로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삼성동 해청아파트 1단지의 경우 보름여만에 2000만∼7000만원 가량 떨어졌다.특히 35평형은 로열층이 한때 5억9000만원에 달했으나 최근 5억2000만원으로 떨어졌다.32평형도 5억4000만원까지 달했으나 호가가 4억8000만원으로 하락했다.
삼성동 ERA베스트 공인 정재종 사장은 “사려는 사람은싸게 사려고 하고 파는 사람은 예전 가격을 고수해 평당많게는 6000만∼7000만원까지 호가공백이 빚어지고 있다.”며 “가격차가 커 거래는 없다.”고 말했다.
▲단지별 가격 차별화=도곡 주공 1차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승인이나면서 단지별 가격차도 많이 벌어지고 있다.
도곡주공 13평형은 사업승인을 받기전만해도 가구당 4억3000만∼4억4000만원을 호가했으나 지금은 4억8000만∼5억원대로 올랐다.
그러나 삼성동 AID차관아파트는 사업승인을 도곡 주공에빼앗기면서 22평형이 4억2000만∼4억4000만원에서 4억∼4억1000만원으로 최고 3000만원 가량 내렸다.
영동 아파트3단지도 13평형이 2억4000만∼2억5000만원에서 2억3000만∼2억3500만원으로 1000만∼1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반면 도곡 주공2단지는 1단지가 사업승인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덩달아 호가중심으로 가구당 2000만∼2500만원 가량 올랐다.
미리주닷컴 김종수 부장은 “강남지역 재건축 아파트의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단지별로 가격이 차별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이같은 차별화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곤기자 sunggone@
호가공백(呼價空白)은 팔고자 하는 가격과 사고자 하는가격의 차이가 큰 상태를 말한다.이같은 상황에서는 매수·매도자 모두 관망세를 보여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는다.
▲가격 하락세속 호가공백 커=거래는 이뤄지지 않은채 호가중심으로 가격이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삼성동 해청아파트 1단지의 경우 보름여만에 2000만∼7000만원 가량 떨어졌다.특히 35평형은 로열층이 한때 5억9000만원에 달했으나 최근 5억2000만원으로 떨어졌다.32평형도 5억4000만원까지 달했으나 호가가 4억8000만원으로 하락했다.
삼성동 ERA베스트 공인 정재종 사장은 “사려는 사람은싸게 사려고 하고 파는 사람은 예전 가격을 고수해 평당많게는 6000만∼7000만원까지 호가공백이 빚어지고 있다.”며 “가격차가 커 거래는 없다.”고 말했다.
▲단지별 가격 차별화=도곡 주공 1차아파트의 재건축 사업승인이나면서 단지별 가격차도 많이 벌어지고 있다.
도곡주공 13평형은 사업승인을 받기전만해도 가구당 4억3000만∼4억4000만원을 호가했으나 지금은 4억8000만∼5억원대로 올랐다.
그러나 삼성동 AID차관아파트는 사업승인을 도곡 주공에빼앗기면서 22평형이 4억2000만∼4억4000만원에서 4억∼4억1000만원으로 최고 3000만원 가량 내렸다.
영동 아파트3단지도 13평형이 2억4000만∼2억5000만원에서 2억3000만∼2억3500만원으로 1000만∼1500만원 가량 떨어졌다.
반면 도곡 주공2단지는 1단지가 사업승인으로 가격이 오르면서 덩달아 호가중심으로 가구당 2000만∼2500만원 가량 올랐다.
미리주닷컴 김종수 부장은 “강남지역 재건축 아파트의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단지별로 가격이 차별화되고 있다.”며 “앞으로 이같은 차별화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김성곤기자 sunggone@
2002-02-04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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