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시가 북한 신의주시와 교류협력 의향서를 교환했다.권이담 목포시장은 최근 북한을 방문,대외협력창구인 민족화해협의회측과 두차례 회담을 갖고 3개항의 의향서에 서명했다고 30일 밝혔다.의향서에는 ▲6·15 공동선언 정신에따라 교류협력 추진 ▲각 분야에서 협력사업의 구체적인 문제는 양측의 실무자급에서 논의 ▲북측은 협력사업을 위해북을 방문하는 남측의 관계자에게 모든 편의를 보장한다는내용을 담고 있다.
2002-01-31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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