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반도체는 올 1·4분기 모든 D램제품을 전략적 거래선과 장기공급계약 거래선에 우선적으로 공급키로 했다고30일 발표했다.
D램 수요증가로 인한 공급물량 부족에 따른 것으로, 주요거래선에 대한 우선적인 물량 할당을 통해 고객 차별화 전략을 펴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닉스는 물량부족에 따라 최근 공정라인을 0.18미크론에서 0.15미크론으로 전환하는 한편,자체적으로 이른바 ‘블루칩’ 기술을 개발해 수요에 대응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그러나 현재 공급물량이 부족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아 다음달 초 물량공급 현황을 봐서 이같은 차별정책을 도입할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D램 수요증가로 인한 공급물량 부족에 따른 것으로, 주요거래선에 대한 우선적인 물량 할당을 통해 고객 차별화 전략을 펴는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닉스는 물량부족에 따라 최근 공정라인을 0.18미크론에서 0.15미크론으로 전환하는 한편,자체적으로 이른바 ‘블루칩’ 기술을 개발해 수요에 대응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는 그러나 현재 공급물량이 부족할 것으로는 보이지 않아 다음달 초 물량공급 현황을 봐서 이같은 차별정책을 도입할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김성수기자
2002-01-31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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