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첫 상업지구 지정

광진구 첫 상업지구 지정

입력 2002-01-30 00:00
수정 2002-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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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에도 상업지역이 생긴다.

광진구는 29일 중곡·화양·구의·건국대입구 등 지구단위계획구역내 주거지역 일부가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된다고 밝혔다.

구는 이같은 용도지역변경 내역이 현재 서울시도시계획안으로 공람공고중이며 올 상반기중에 최종 결정고시된다고덧붙였다.

이번에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되는 지역은 전체 광진구도시구획면적의 1%에 해당하는 18만㎡에 불과하다.

하지만 광진구는 지난 96년 성동구로부터 분리된 이후 첫 상업지역이 생김으로써 지역발전의 계기가 마련됐다는데의미를 두고 있다.

구는 우선 이들 지역이 상업지역으로 용도변경되면 건축물 용적률 상한선이 250%에서 800%로 크게 높아져 개발이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지역별 개발계획을 수립중이다.

구는 지하철 5·7호선의 환승역인 군자역 주변 역세권인중곡지구(군자동 478의5일대 4만 5000㎡)의 경우 양호한도시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어 업무 및 상업기능의 확충,미래 지역중심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구의지구(구의동 216의21 5만 3000㎡)는 구청·서울지방동부지원·동서울 우편집중국 등 대규모 공공청사가 위치해 업무시설 중심지로,건국대·세종대·어린이대공원 주변의 화양지구(화양동 18의3일대 4만 5000㎡)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신세대 중심상가로 가꿔나갈 복안이다.

건대입구(3만 7000㎡)지구는 지하철 2·7호선의 환승으로 유동인구가 밀집한 지역인 만큼 신축중인 구민회관을 중심으로 지역의 상업·문화·생활 중심지가 되도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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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기자
2002-01-30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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