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10명중 8명 “서울 살기 좋아요”

외국인 10명중 8명 “서울 살기 좋아요”

입력 2002-01-24 00:00
수정 2002-01-24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서울거주 외국인 10명 가운데 8명이 서울 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사실은 서울에서 생활하는 만 18세 이상의 외국인 481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0월30일부터 12월15일까지 서울시가 실시한 우편여론조사 결과에서 밝혀졌다.

조사결과 응답자의 77.1%가 ‘살기좋다’라고 답했는데이는 99년의 만족도 67.1%보다 10%P 상승한 것이다.

살기 좋은 이유로는 교통편리(32.8%)를 우선 꼽았으며 쇼핑·관광(20.3%),인정(18.5%),문화생활(11.9%) 등의 순이었다.

이에 반해 서울이 살기 나쁜 도시라고 응답한 나머지 22.

9%는 그 이유로 교통체증(25.5%),환경오염(23.6%),외국인편견(16.2%) 등을 꼽았다.

특히 이들은 교통이 편리해서 살기 좋다와 교통체증이 심해 살기 나쁘다라는 양면적인 반응을 보여 흥미를 끌었다.

이는 ‘서울이 교통편은 잘 갖췄지만 체증이 심해 짜증이나는 도시’로 요약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를 관련부서뿐만 아니라 모든 부서에 보내 개선대책마련 등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대상은대졸 이상 고학력자가 429명(89.2%)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직업은 학생 197명(41.0%),교직·연구직 144명(29,9%),외교관·군인 63명(13.1%) 등의 순이었다.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공소청과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이 정식 출범하는 등 2일을 기점으로 형사사법 체계 전반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이에 오현주 서울특별시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특별사법경찰(특사경)에 부과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기록 및 등재 의무가 원활히 이행되려면, 정부 차원의 법적 활용 근거 신설과 함께 세부적인 시스템 작동 방식 및 예산 분담책이 구체적으로 제시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서울시 민생사법경찰국이 오현주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살펴보면, 서울시를 비롯한 10개 광역지자체 특사경 실무협의체는 지난 9월 10일 공동명의로 ‘형사사법정보시스템(KICS) 국가 구축 및 관리에 관한 건의서’를 법무부에 전했다. 그러나 한 달 가까이 지난 2일 현재까지 정부 측으로부터 공식적인 답변을 듣지 못한 상황이다. 해당 건의서의 주된 내용은 특사경이 KICS를 정상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법률상 형사사법업무 처리기관 범주에 이들을 명시하는 법적 토대를 마련하는 한편, 기존 법무부 KICS 접근 권한을 특사경까지 확대하거나 국가가 주도하여 통합 시스템을 직접 구축 및 관리해 달라는 요구를 담고 있다. 개정 형사소송법 제199조의2는 사법경찰관리 등이 수사 관계
thumbnail - 오현주 서울시의원 “특사경 KICS 의무화… 이행 대책은 어디에”

최용규기자 ykchoi@
2002-01-24 2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 2026 아이치 나고야 아시안게임
  •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