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저액권 위조지폐 늘어난다

중·저액권 위조지폐 늘어난다

입력 2002-01-24 00:00
수정 2002-0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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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0원권 등 중·저액권 위조지폐가 늘고 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지난해 위조지폐 현황 및 특징’에 따르면 위조지폐는 총 1547장으로 전년에 비해 35.5%(405장) 늘었다.1만원권 비중은 줄어든 대신 1000원권과 5000원권 위조지폐는 전년보다 2배 이상 증가했다.1만원권에비해 국민들의 경계심이 상대적으로 낮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컴퓨터 스캐너나 컬러복사기 등 컴퓨터 관련기기를 이용한 수법이 대부분(99.2%)을 차지해 ‘장난삼아’ 위조하는사례도 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오는 6월쯤 위조방지 기능을 보강한 새 5000원권을발행할 예정이다.

안미현기자

2002-01-24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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