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회계사회는 공인회계사(CPA) 합격자 가운데 수습기관을 찾지 못한 130여명의 미지정자를 위해 ‘특별 실무수습과정’을 회계사회 내에 두기로 최종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회계사 과잉 선발 문제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올해도 1000여명의 회계사를 선발하겠다는 정부의 안을 공인회계사회는 마지못해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회계사회는 적정 선발 인원을 500∼600명으로 보고있다.
◆특별 실무수습과정은=공인회계사회는 최근 금융감독원이제시한 수습과정 미지정 회계사 합격자를 위한 특별 실무수습과정 설치안을 받아들였다.기간은 22일부터 2003년 10월까지로 130여명의 수습기관 미지정자 교육비 3억 8000여만원은 금감원과 회계사회가 7대3으로 부담한다.특별 실무수습 기간에는 급여가 지급되지 않고 상설화 문제는 논의 중이다.
◆남은 문제=공인회계사회는 정부의 특별 실무수습과정안은‘땜질 처방’에 불과하며 발상 자체가 잘못됐다는 입장이다.
금융감독위원회가 정책 실패라는 비난을 우려,힘으로 밀어붙였다는 것이다.회계사회는 올해 또다시 나올 것으로 추정되는 400여명의 수습기관 미지정자들을 수용할 시설도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수습기관 미지정자들이 2년 동안 월급없이 교육을 받는다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회계사회 관계자는“수습의 목적은 합격자들이 현장에 나가 실무를 배우는 것”이라면서 “회계사회가 특별 실무수습기간 동안 합격자들에게 가르칠 내용도 없다.”고 지적했다.
김영중 정기홍기자 jeunesse@
그러나 회계사 과잉 선발 문제는 여전히 논란이 되고 있다.올해도 1000여명의 회계사를 선발하겠다는 정부의 안을 공인회계사회는 마지못해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회계사회는 적정 선발 인원을 500∼600명으로 보고있다.
◆특별 실무수습과정은=공인회계사회는 최근 금융감독원이제시한 수습과정 미지정 회계사 합격자를 위한 특별 실무수습과정 설치안을 받아들였다.기간은 22일부터 2003년 10월까지로 130여명의 수습기관 미지정자 교육비 3억 8000여만원은 금감원과 회계사회가 7대3으로 부담한다.특별 실무수습 기간에는 급여가 지급되지 않고 상설화 문제는 논의 중이다.
◆남은 문제=공인회계사회는 정부의 특별 실무수습과정안은‘땜질 처방’에 불과하며 발상 자체가 잘못됐다는 입장이다.
금융감독위원회가 정책 실패라는 비난을 우려,힘으로 밀어붙였다는 것이다.회계사회는 올해 또다시 나올 것으로 추정되는 400여명의 수습기관 미지정자들을 수용할 시설도 없다며 반발하고 있다.
특히 수습기관 미지정자들이 2년 동안 월급없이 교육을 받는다는 게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이다.회계사회 관계자는“수습의 목적은 합격자들이 현장에 나가 실무를 배우는 것”이라면서 “회계사회가 특별 실무수습기간 동안 합격자들에게 가르칠 내용도 없다.”고 지적했다.
김영중 정기홍기자 jeunesse@
2002-01-23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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