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마을버스의 시내버스 전환에 따른 요금인상이 무기한 유보됐다.
시는 지난 1일자로 인천지역 60개 노선 399대의 마을버스를 시내버스로 전환한 데 이어 새달 1일부터 요금을 시내버스 수준에 맞춰 최고 80%까지 인상하는 안에 시민들이반발하자(본보 1월 18일자 보도) 요금인상을 유보했다.
최기선(崔箕善) 인천시장은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마을버스의 시내버스 전환에 따른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면서 “당분간 현 요금체계를 유지한 채 교통카드시스템 등 서비스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시는 지난 1일자로 인천지역 60개 노선 399대의 마을버스를 시내버스로 전환한 데 이어 새달 1일부터 요금을 시내버스 수준에 맞춰 최고 80%까지 인상하는 안에 시민들이반발하자(본보 1월 18일자 보도) 요금인상을 유보했다.
최기선(崔箕善) 인천시장은 21일 기자회견을 갖고 “마을버스의 시내버스 전환에 따른 충분한 공감대가 형성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갖게 됐다.”면서 “당분간 현 요금체계를 유지한 채 교통카드시스템 등 서비스개선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김학준기자 kimhj@
2002-01-22 3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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