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언론사 체육부장단과 기자회견을 갖고 “월드컵축구대회는 9·11 미국테러 후의 첫 세계적 이벤트로 한국이 이 대회를 안전하게 치러낼 수 있을까에 세계의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고 지적한 뒤 “대회를 안전하게 잘 치르면서 친절하고 정결한 우리 국민상을 세계에 보여주게 되면 이번 월드컵은 88올림픽때보다 더 크고 좋은 결과를 이끌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개막식 참석 여부는 현재로서는 어떤 전망도 어렵다.”고 밝혔으나“남북 철도가 월드컵 전에 연결되면 중국 관광객이 이 철도를 타고 오고갈 수 있다.”면서 “남북 협력관계가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기대감을 표출했다.
한편 김 대통령은 남궁진 문화관광부장관의 월드컵관광 국제홍보용 CF 출연제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현재 월10만원인 월드컵 국가대표선수 지원금을 15만원으로 인상토록 지시했다.
김재영기자 kjykjy@
김 대통령은 이날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개막식 참석 여부는 현재로서는 어떤 전망도 어렵다.”고 밝혔으나“남북 철도가 월드컵 전에 연결되면 중국 관광객이 이 철도를 타고 오고갈 수 있다.”면서 “남북 협력관계가 이뤄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기대감을 표출했다.
한편 김 대통령은 남궁진 문화관광부장관의 월드컵관광 국제홍보용 CF 출연제의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으며 현재 월10만원인 월드컵 국가대표선수 지원금을 15만원으로 인상토록 지시했다.
김재영기자 kjykjy@
2002-01-22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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