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이 전국적으로 확산 조짐을 보이고 있다.
18일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7일 경기 안산에서 처음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된 이후 전국 곳곳에서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다.특히 독감 유사환자도 늘어나고 있어 겨울철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보건원이 전국 636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신고받은 인플루엔자 유사환자 발생분율을 보면 지난해 12월 둘째주(12월10∼16일) 외래환자 1000명당 1.06명이었던 독감 유사환자는 올해 1월 첫째주(12월31일∼1월6일)들어서는 2.52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18일 국립보건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7일 경기 안산에서 처음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바이러스가 발견된 이후 전국 곳곳에서 독감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다.특히 독감 유사환자도 늘어나고 있어 겨울철 건강에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
보건원이 전국 636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 의료기관에서신고받은 인플루엔자 유사환자 발생분율을 보면 지난해 12월 둘째주(12월10∼16일) 외래환자 1000명당 1.06명이었던 독감 유사환자는 올해 1월 첫째주(12월31일∼1월6일)들어서는 2.52명으로 급격히 증가했다.
김용수기자 dragon@
2002-01-19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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