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金政起) 방송위원장이 17일 각종 방송정책 혼선에대한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했다.
김 위원장은 이날 김국후(金局厚) 대변인을 통해 “지난해11월 19일 채널정책을 발표한 이래 방송계가 혼선을 거듭하고 있는 데 대해 책임을 지기로 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특히 국회 문화관광위원회가 16일 당초 방송위의 채널정책 결정과 달리 위성방송의 지상파 의무재송신 대상에 KBS 1TV와 EBS만 포함시키고 KBS 2TV를 제외하기로 합의한 뒤MBC와 SBS의 재송신 여부에 대해 법안소위를 다시 열기로하자 책임을 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송하기자 songha@
김 위원장은 이날 김국후(金局厚) 대변인을 통해 “지난해11월 19일 채널정책을 발표한 이래 방송계가 혼선을 거듭하고 있는 데 대해 책임을 지기로 했다.”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특히 국회 문화관광위원회가 16일 당초 방송위의 채널정책 결정과 달리 위성방송의 지상파 의무재송신 대상에 KBS 1TV와 EBS만 포함시키고 KBS 2TV를 제외하기로 합의한 뒤MBC와 SBS의 재송신 여부에 대해 법안소위를 다시 열기로하자 책임을 통감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송하기자 songha@
2002-01-18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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