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21 대주주 윤태식(尹泰植)씨의 로비 의혹을 수사중인서울지검 특수3부(부장 車東旻)는 16일 한나라당 이상희(李祥羲)의원을 다음주 중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이 의원이 2000년 11월 미국 실리콘밸리벤처설명회에 참석했을 때 패스21로부터 2000달러를 받은 부분을 포함,확인할 부분이 있어 다음주 중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윤씨측과 접촉한 이종찬(李鍾贊)전 국가정보원장,김정길(金正吉)전 청와대 정무수석,남궁석(南宮晳)전 정보통신부장관,김원길(金元吉)보건복지부장관 등 정·관계 고위인사에 대해서는 서면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검찰은 또 15일 서울경제신문 김영렬(金永烈)전 사장에 대한 조사에서 김 전 사장이 주식 9만여주 중 4만 2000여주를 H증권 등 기관에 매각한 사실을 확인,매각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했는지와매각 대금의 사용처를 조사하고 있다.매각 대금 64억여원 중 일부는 정·관계 로비용으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김 전 사장측이 기관 및 개인에게5만 9000여주를매각하고,신용금고 대출 담보로 3만 1000여주를 제공,현재남은 주식이 20∼30주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패스21 주식을 보유한 전 청와대 출입 사진·촬영기자 4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이 주당 5만원씩 200주를매입한 뒤 6만원씩에 유상증자에 참여해 대가성이 없다고 보고 사법처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환기자 stinger@
검찰 관계자는 “이 의원이 2000년 11월 미국 실리콘밸리벤처설명회에 참석했을 때 패스21로부터 2000달러를 받은 부분을 포함,확인할 부분이 있어 다음주 중 불러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검찰은 윤씨측과 접촉한 이종찬(李鍾贊)전 국가정보원장,김정길(金正吉)전 청와대 정무수석,남궁석(南宮晳)전 정보통신부장관,김원길(金元吉)보건복지부장관 등 정·관계 고위인사에 대해서는 서면조사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검찰은 또 15일 서울경제신문 김영렬(金永烈)전 사장에 대한 조사에서 김 전 사장이 주식 9만여주 중 4만 2000여주를 H증권 등 기관에 매각한 사실을 확인,매각 과정에서 압력을 행사했는지와매각 대금의 사용처를 조사하고 있다.매각 대금 64억여원 중 일부는 정·관계 로비용으로 사용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김 전 사장측이 기관 및 개인에게5만 9000여주를매각하고,신용금고 대출 담보로 3만 1000여주를 제공,현재남은 주식이 20∼30주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은 패스21 주식을 보유한 전 청와대 출입 사진·촬영기자 4명을 조사한 결과 이들이 주당 5만원씩 200주를매입한 뒤 6만원씩에 유상증자에 참여해 대가성이 없다고 보고 사법처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2-01-1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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