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공범’ 김천수는 어디에…

‘제3공범’ 김천수는 어디에…

입력 2002-01-17 00:00
수정 2002-01-1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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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핵심 공범,김천수를 잡아라’ 차정일(車正一) 특검팀이 15일 밤 ‘이용호 게이트’의 핵심 공범인 경기 D금고 대주주 김영준(42)씨를 검거,수사가급류를 타고 있는 가운데 또 다른 핵심 공범인 사채업자 김천수(41·실명 김천호)씨의 행방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44·수감중)씨와 관련된 일련의 금융비리에 깊숙이 연루돼 있는 김씨가 잡혀야 ‘이 게이트’의 실체를 완벽하게 규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사실상 이씨와 함께 ‘이 게이트’를 공동 연출한 김씨는 지난해 9월이씨가 검거되기 직전 사업을 정리하고 잠적했다.사채업계에서 ‘주가조작의 귀재’로 통하는 김씨에 대해서는 특히 여권 실세의 자금관리역이라는 의혹까지 제기돼 있어 검거될경우,엄청난 파장을 불러올 전망이다.

2000년부터 이씨 및 김영준씨 등과 사업상 밀접하게 연결된 김씨는 같은해 6월과 11월 이씨와 제주도 K금고,경기도 D금고를 공동 인수,기업인수 및 주가조작의 자금줄로 삼았다.D금고 인수 때는 김영준씨와 또 다른 사채업자 최병호(구속)씨 등이 합류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2002-01-17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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