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지방선거에 재출마하려는 박진구(朴進球) 울주군수가 잇따라 선거법 위반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울산지방경찰청은 16일 박 군수가 지난해 12월10일 경북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새마을운동 울주군지회 회원과 군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새마을운동 울주군지회 한마음전진대회’ 특강에서 자신의 치적을 홍보해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특강 끝무렵 “군수가 해외에 나가 울산배를 홍보했다.”,“난을 팔기 위해 군수가 중국에 갈 것이다.”는 등의 말을 했다는 것이다.또 지방선거 재출마와 관련,“여러분이 필요로 해 요청하면 한번 더 봉사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 군수의 이같은 발언 내용이 선거법 규정에 위반될 가능성이 있어 행사 참석과 발언의 목적 등을 캐고 있다.경찰은 박 군수가 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지면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박 군수는 “군정의 내용을 말한 것은 지도자론을 이야기하다가 덧붙여 설명한 것이며 선거에 관한 내용은 주위의 질문이 많아 언급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울산지방경찰청은 16일 박 군수가 지난해 12월10일 경북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새마을운동 울주군지회 회원과 군의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새마을운동 울주군지회 한마음전진대회’ 특강에서 자신의 치적을 홍보해 선거법 위반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특강 끝무렵 “군수가 해외에 나가 울산배를 홍보했다.”,“난을 팔기 위해 군수가 중국에 갈 것이다.”는 등의 말을 했다는 것이다.또 지방선거 재출마와 관련,“여러분이 필요로 해 요청하면 한번 더 봉사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박 군수의 이같은 발언 내용이 선거법 규정에 위반될 가능성이 있어 행사 참석과 발언의 목적 등을 캐고 있다.경찰은 박 군수가 선거법을 위반한 것으로 밝혀지면 입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박 군수는 “군정의 내용을 말한 것은 지도자론을 이야기하다가 덧붙여 설명한 것이며 선거에 관한 내용은 주위의 질문이 많아 언급한 것뿐”이라고 해명했다.
울산 강원식기자 kws@
2002-01-17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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