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1907년 관측을 시작한 이래 1월 중순 최저기온으로는 가장 높은 영상 6.2도였다.이는 종전 최고치인 72년 1월11일의 영상 4.3도보다 2도 가량높은 것이다.이날 인천 8.2도,대전 9.2도 등 전국 대부분의 지방에서도 1월 중순 최저기온의 최고치를 기록했다.서울의 낮 최고기온도 13.4도를 기록,1월 중순 최고기온으로는 가장 높았다.
15일에는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6도에 머무는 등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최근의 높은 기온은 중앙아시아에서 확장한온화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기 때문”이라면서 “하순 들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윤창수기자 geo@
15일에는 서울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6도에 머무는 등전국적으로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흐리고 한두차례 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상청은 “최근의 높은 기온은 중앙아시아에서 확장한온화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남서쪽에서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기 때문”이라면서 “하순 들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평년 기온을 되찾겠다”고 밝혔다.
윤창수기자 geo@
2002-01-15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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