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개최 10개도시에 화생방 특별기동대 신설

월드컵개최 10개도시에 화생방 특별기동대 신설

입력 2002-01-08 00:00
수정 2002-01-08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구글에서 서울신문 먼저 보기
행정자치부는 월드컵축구대회가 열리는 전국 10개 도시에 ‘화생방 특별기동대’를 신설하는 등 ‘월드컵 테러대비 민방위대책’을 수립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달중 서울·부산·광주·제주·수원 등 월드컵이 열리는 10개 도시마다 군 화학병과나 대학 관련학과 출신 공무원 24명씩을 선발,화생방 특별기동대로 배치한다.

10개 특별기동대는 3월중 지역 군부대 위탁교육과 자체사태수습 교육 등 두 차례 교육을 받은 뒤 월드컵이 열리기 전까지 매달 민방위 날에 테러대비 집중훈련을 네 차례 이상 실시하게 된다.이 기동대에는 군부대에서 사용되는K1방독면과 탐지장비,기동차량,제독면 등이 보급된다.

행자부는 또 화생방 테러에 대비,월드컵 경기장에 방독면 1만개,경기장 주변 동단위 마을에 방독면 10만개 등 총 11만개를 보급하고 3월부터 매달 민방위 훈련시 지하철과백화점,원자력발전소 등지에서 테러대비 집중훈련을 실시할 방침이다.

최여경기자 kid@

2002-01-08 14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