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차 미국에 69만대 판다

한국차 미국에 69만대 판다

입력 2002-01-07 00:00
수정 2002-01-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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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김경두 특파원|자동차 3사가 올해 미국시장수출 목표를 지난해보다 10% 이상 증가한 69만대로 늘려잡고,6일(현지시간)디트로이트에서 개막된 북미국제모터쇼(NAIAS) 참가를 시작으로 본격 판매경쟁에 나섰다.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와 XG350(그랜저XG),싼타페를 중심으로 올해 모두 37만대를 판매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34만6,235대)에 비해 6.9% 상향조정했다.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는 싼타페·쏘나타·XG350·엘란트라(아반떼XD) 등 현지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차를 중심으로 전시,브랜드 인지도 높이기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 22만3,721대를 판매한 기아차도 올해는 11.7% 늘어난 25만대 이상을 판다는 방침이다.기아차는 이번 모터쇼에 옵티마·세도나(카니발)·리오·스펙트라 등 15종의차량을 전시,‘얼굴 알리기’에 주력하는 동시에 10년,10만마일 품질보증기간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다음달 열리는시카고 모터쇼에서는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쏘렌토를 선보일 계획이다.

대우차는 지난해 판매가 4만8,296대로 전년 대비 29.4%줄었으나 올해 제너럴모터스(GM)에 인수되고 레조,매그너스 등이 추가 투입되면 최소한 7만대 이상 팔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모터쇼에는 매그너스·레조 쇼카1대씩과 라노스·누비라·레간자 등 양산차 8대를 전시,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golders@

2002-01-07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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