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폐교활용 대책시급

경북 폐교활용 대책시급

입력 2002-01-03 00:00
수정 2002-01-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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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역에 해마다 폐교가 잇따르고 있으나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경북도교육청에 따르면 82년부터 현재까지 도내에서농촌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학생 수가 줄어 문을 닫은학교는 모두 501곳이다.

연도별로는 ▲82∼90년 33곳 ▲91년 13곳 ▲92년 47곳 ▲93년 53곳 ▲94년 64곳 ▲95년 80곳 ▲96년 42곳 ▲97년 23곳 ▲98년 27곳 ▲99년 78곳 ▲2000년 26곳 ▲2001년 15곳 등이다.

이 가운데 매각(반환 3곳 포함)된 폐교는 전체의 23.9%인 120곳이고,66.3%인 332곳은 유·무상으로 빌려주거나 체험학습장이나 학생야영장 등으로 자체 활용하고 있다.

그러나 49곳(9.8%)은 아직까지 이용 방안을 찾지 못해 방치되고 있다.

방치된 폐교 가운데 일부는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보기 흉한 모습으로 변해 있는 데다 청소년 탈선장으로 이용될 우려마저 높아 활용대책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지적이다.



대구 한찬규기자 cghan@
2002-01-03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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