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G그룹 회장 이용호(李容湖)씨의 정·관계 로비 의혹을수사중인 차정일(車正一) 특별검사팀은 30일 여운환(呂運桓)씨에게 전환사채(CB) 발행 주간사 알선 명목으로 금품을 받은 이동통신회사 H사 계열사 전 사장 이모씨(57)에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의 알선수재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지난 11일 ‘이용호 특검’이 발족한 뒤 구속영장을 청구한 것은 처음이다.
이씨는 지난해 6월 여씨에게 “고향후배인 이용호씨가 삼애인더스 전환사채를 발행하는데 주간사를 알선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100만원권 수표로 1,000만원을 받은 뒤 D증권 사장 박모씨에게 접근,전환사채 발행을 의뢰한 혐의를받고 있다.
한편 특검은 김형윤(金亨允) 전 국가정보원 경제단장 등이씨에게 로비를 받았거나 이씨를 비호했다는 의혹을 받는 관련자들의 계좌추적을 마치고 새해 초부터 이들을 소환할 방침이다.
장택동기자 taecks@
이씨는 지난해 6월 여씨에게 “고향후배인 이용호씨가 삼애인더스 전환사채를 발행하는데 주간사를 알선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100만원권 수표로 1,000만원을 받은 뒤 D증권 사장 박모씨에게 접근,전환사채 발행을 의뢰한 혐의를받고 있다.
한편 특검은 김형윤(金亨允) 전 국가정보원 경제단장 등이씨에게 로비를 받았거나 이씨를 비호했다는 의혹을 받는 관련자들의 계좌추적을 마치고 새해 초부터 이들을 소환할 방침이다.
장택동기자 taecks@
2001-12-31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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