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국민은행을 꺾고 공동선두로 복귀했다.
신세계는 30일 천안에서 벌어진 2002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경기에서 단독선두를 달리던 국민은행을 91-88로 제압했다.신세계는 4승2패를 기록하며 이날 금호생명을 81-75로꺾은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신세계는 정선민(22)과 영정옥(14점)이 내외곽에서 분전하고 용병 워커(14점)와 스미스(11점)가 골밑에서 협공을 펼치는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단독선두를 질주하려던 국민은행은 셔튼 브라운이 홀로 43점을 올리는 등 맹활약하고 홍정애도 20점을 보탰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으로 3위로 추락했다.
곽영완기자
신세계는 30일 천안에서 벌어진 2002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 경기에서 단독선두를 달리던 국민은행을 91-88로 제압했다.신세계는 4승2패를 기록하며 이날 금호생명을 81-75로꺾은 삼성생명과 함께 공동선두로 올라섰다.
신세계는 정선민(22)과 영정옥(14점)이 내외곽에서 분전하고 용병 워커(14점)와 스미스(11점)가 골밑에서 협공을 펼치는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였다.
단독선두를 질주하려던 국민은행은 셔튼 브라운이 홀로 43점을 올리는 등 맹활약하고 홍정애도 20점을 보탰지만 나머지 선수들의 부진으로 3위로 추락했다.
곽영완기자
2001-12-31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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