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월드컵축구대회를 맞아 경기도 수원 도심에 놀이공원에서나 볼 수 있는 관광순환열차가 등장한다.
수원시는 26일 세계문화유산인 화성(華城)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화성 성곽을 운행하는 순환열차(일명 코끼리열차)를 도입키로 했다.
이는 화성의 성곽 길이가 5.7㎞에 달해 도보 관광이 다소 무리라는 판단에서다.
시는 22억5,000만원을 들여 노선을 정비하고 전동차 1대에 객차 3량으로 편성된 열차 3대를 구입하기로 했다.
수원의 명물이 될 순환열차는 어른 54명을 가득 싣고 중앙도서관∼팔달산 회주도로∼화서문∼장안공원∼화홍문∼연무대∼지동시장을 잇는 5.2㎞의 기존 공원도로를 30분간격으로 운행된다.왕복 소요시간은 40∼50분.
시는 내년 5월까지 운행노선을 정비하고 열차를 구입하는 한편 요금을 결정한 뒤 월드컵대회 개최 시기에 맞춰 6월초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수원시는 26일 세계문화유산인 화성(華城)을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화성 성곽을 운행하는 순환열차(일명 코끼리열차)를 도입키로 했다.
이는 화성의 성곽 길이가 5.7㎞에 달해 도보 관광이 다소 무리라는 판단에서다.
시는 22억5,000만원을 들여 노선을 정비하고 전동차 1대에 객차 3량으로 편성된 열차 3대를 구입하기로 했다.
수원의 명물이 될 순환열차는 어른 54명을 가득 싣고 중앙도서관∼팔달산 회주도로∼화서문∼장안공원∼화홍문∼연무대∼지동시장을 잇는 5.2㎞의 기존 공원도로를 30분간격으로 운행된다.왕복 소요시간은 40∼50분.
시는 내년 5월까지 운행노선을 정비하고 열차를 구입하는 한편 요금을 결정한 뒤 월드컵대회 개최 시기에 맞춰 6월초 운행에 들어갈 계획이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2001-12-27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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