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악스카이웨이 철조망 33년만에 녹색펜스로

북악스카이웨이 철조망 33년만에 녹색펜스로

입력 2001-12-26 00:00
수정 2001-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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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인왕산길과 북악스카이웨이의 철조망이 33년만에 철거됐다.서울 종로구는 25일 사직공원∼창의문간 인왕산길과 창의문∼8각정간 북악스카이웨이 등 모두 5.6㎞의 흉물스런 철조망을 걷어내고 환경친화적인 담장형 녹색펜스로 새단장했다고 밝혔다.또 북악스카이웨이 가로변에좁은 흙길 산책로를 조성,시민들이 조깅을 하거나 산책을 할수 있도록 했다.

종로구가 2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 9월부터 철거한 인왕산 내곽 철조망은 당초 1968년 김신조 등 무장간첩들이 청와대 인근까지 침투한 ‘1.21사태’뒤 서울시 방위성금으로설치됐다.

이새날 서울시의원 “한강해치카 인기 운행… 압구정선착장 접근성 높이며 시민 호응 이어져”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은 잠원한강공원 신사나들목 일대에서 운행 중인 ‘한강해치카’가 시민들의 큰 호응 속에 한강버스 압구정선착장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강해치카’는 압구정선착장과 서울웨이브, 무지개분수 일대를 순환하는 친환경 관람형 이동 수단으로, 현재 시민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신사나들목과 압구정선착장 간의 이동 편의성을 대폭 높이면서, 한강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의 이용 만족도를 이끌어내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해치카 운행은 평소 한강공원 접근성 개선과 시민 이동 편의 확대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제안해 온 이 의원의 의견이 반영돼 추진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 운행이 시작된 지 한달이 지난 현재, 시민들의 이용률과 만족도가 꾸준히 증가하며 한강 대표 이동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한강버스 압구정 선착장을 이용하려는 시민들과 잠원한강공원 내 서울형 키즈카페를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아이들과 함께 한강을 찾은 부모들은 물론, 압구정과 반포를 오가는 시민들까지 폭넓게 이용하며 한강공원 내 새로운 명소이자 편의 서비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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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기자 ykchoi@

2001-12-26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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