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사 1만개 ‘소상공인진흥협회’ 경제6단체로 뜨나

회원사 1만개 ‘소상공인진흥협회’ 경제6단체로 뜨나

입력 2001-12-26 00:00
수정 2001-12-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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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6단체임을 자처하고 나선 ‘소기업·소상공인진흥협회(회장 朴仁福)’가 조기에 회원 확보에 성공하면서 자리를잡아가고 있다.출범 두달여만에 1만여개 회원사를 확보할만큼 소기업·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02)369-8866 소기업은 종업원 50인 미만의 제조업체를,소상공인은 종업원 10인 미만의 서비스업체를 지칭하는 말로 전국에 290여만개의 소기업·소상공인 업체가 산재해 있다.

진흥협회는 이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지난 10월17일출범했다.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에서도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활동을 펴고 있지만 독립된 단체로서 제목소리를내겠다는 것이 설립 취지다.

진흥협회는 현재 전국 6개 지부,18개 지회에 1만여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회원사를 급속도로 확보할 수 있었던 것은다른 경제단체들과 달리 회비가 없기 때문.운영은 집행부가갹출한 돈으로 한다.

특히 진흥협회는 회원들에게 할인카드를 발급,편의를 도모하고 있다.한 지부의 회원사가 다른 회원사의 물건을 사거나,업소를 이용할 때 일정한 할인혜택을주는 것으로 춘천·안산·고양 등의 지부에서는 할인카드가 성업중이다.진흥협회측은 회원수가 일정수를 넘으면 은행과 연계,할인카드에 신용카드 기능을 부여한다는 방침이다.

진흥협회 관계자는 “출범 초기인 점을 감안,협회 자립을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러나 앞으로는 소기업·소상인공인에 대한 법률 개정,정책 제안 등을 통해 진정한 대변자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강충식기자 chungsik@
2001-12-26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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