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외환보유고 고갈상태 남북관계서 돌파구 모색”

“北 외환보유고 고갈상태 남북관계서 돌파구 모색”

입력 2001-12-25 00:00
수정 2001-12-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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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금강산 관광 부진에 따른 관광대가 송금 감소와 재일본 조선인총연합회(총련)계 은행에 대한 일본 경찰의 조사로 심각한 외환 고갈상태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당국자는 24일 “북한은 금강산 관광대가 송금 감소와 총련으로부터의 송금이 줄어 올해 외환보유고가 거의 고갈상태에 직면했다”며 “반면 내년 초 예정된 내부 행사로 인해 식량·비료·현금 등에 대한 수요는 올해보다 커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북한은 이같은 상황에서 남북관계를 진전시켜 경제적 실리를 획득하려고 할 것”이라며 “북·미관계 개선이변수지만 올해 남북관계의 흐름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진경호기자 jade@

2001-12-25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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