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구장 평화공원 대형 연못공사 완공

상암구장 평화공원 대형 연못공사 완공

입력 2001-12-24 00:00
수정 2001-1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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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월드컵축구경기장의 명소가 될 ‘평화의 공원’안에 대형 연못이 완공됐다.

서울시는 23일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주변에 조성중인 평화의 공원 주 시설물인 연못 조성공사를 마무리했다.

평화의 공원은 월드컵 경기장 일대 105만평에 조성중인 밀레니엄 공원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연못은 2만4,500㎡규모로 깊이 0.3∼1.5m에 최대 1만1,000t을 담수할 수 있으며 하루 5,300t의 한강 물을 끌어들여 계류를 따라 난지천으로 흘러보내도록 만들어져 난지천의 옛모습을 되찾는 효과도 기대된다.

연못에는 분수시설을 비롯해 갈대·연꽃·창포 등 17종 15만1,000본의 수생식물이 식재돼 있고 인공섬·징검다리·관찰데크 등이 마련돼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자연학습으로도손색이 없다.

특히 분수시설은 다채로운 모양을 연출하는 프로그램 분수와 물알갱이를 이용한 안개분수,아이스크림 모양의 아이스버그 분수 등을 갖춰 시민들에게 보다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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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규기자 ykchoi@
2001-12-2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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