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납비리 사건을 수사중인 육군 고등검찰부(부장 윤웅중중령)는 21일 금품을 받고 군 공사업체 선정과정에 부당하게 개입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모 준장(55·공병간부 107기)을 소환,조사하고 있다.
이 준장은 모 부대 공병여단장(대령)과 국방부 조달본부시설부장(준장) 시절인 지난 96년부터 99년까지 군납업자박모씨(59·구속)로부터 군 공사 수주 때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한 차례에 100만∼200만원씩,수차례에 걸쳐2,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강동형기자 yunbin@
이 준장은 모 부대 공병여단장(대령)과 국방부 조달본부시설부장(준장) 시절인 지난 96년부터 99년까지 군납업자박모씨(59·구속)로부터 군 공사 수주 때 편의를 봐달라는 청탁과 함께 한 차례에 100만∼200만원씩,수차례에 걸쳐2,000여만원을 받은 혐의다. 강동형기자 yunbin@
2001-12-22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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