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거리 노숙자 매년 400명 사망

서울 거리 노숙자 매년 400명 사망

입력 2001-12-22 00:00
수정 2001-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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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등은 21일 서울 종로성당에서 ‘노숙자,건강문제 해결을 위한 모색’이라는 주제의토론회에서 “서울 거리에서 해마다 400명 이상의 노숙자가 숨지고 있다”고 밝혔다.

한림대 주영수 교수는 IMF 외환위기 이후 서울시내 거리에서 사망한 노숙자는 ▲98년 479명 ▲99년 467명 ▲2000년 413명 ▲2001년 11월 현재 313명 등으로 4년 동안 1,672명에 이른다고 말했다.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는 토론회를 마친 뒤 서울역 광장에서 사망 노숙자 추모식을 갖고매년 12월 21일을 ‘노숙자 추모일’로 정했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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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기자 tomcat@

2001-12-22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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