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국 증시 파장/ 아르헨 폭등·나스닥 폭락

각국 증시 파장/ 아르헨 폭등·나스닥 폭락

입력 2001-12-22 00:00
수정 2001-12-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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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에노스아이레스·뉴욕 외신종합] 아르헨티나 증시의 메르발지수는 20일 페소화와 미 달러의 페그제가 포기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전날보다 17.48%가 폭등했다.주요 종목 메르발지수는 전날보다 17.5%(47.7포인트)나 급등한 320.46에폐장했다. 종합지수도 14.6%(1,820.27포인트) 뛰어오른 14,245.34에 폐장했다.

멕시코 증시의 IPC지수는 0.2%(12.55포인트) 오른 6263.29에 폐장했다.브라질에서는 아르헨티나 소요사태가 역내 경제권 전체에 미칠 파장에 대한 우려를 반영,주요 종목 이보베스파지수가 2.8% 하락한 12,918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뉴욕시장은 경기부양책의 미 의회통과가 사실상 좌절되고아르헨티나 사태의 여파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김영철 서울시의원, 강동구 특별교부금 14억 3000만원 확보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이 강동구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서울시 특별교부금 14억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금은 노후 공원과 보행환경 개선, 범죄 예방 인프라 확충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집중 투입되며, 강동구 성내·천호·둔촌 일대의 안전성과 도시 환경을 전반적으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별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람어린이공원 재정비(4억원) 성내동 444-6번지에 위치한 보람어린이공원을 대상으로 노후 공원시설물을 전면 정비한다. 어린이 이용이 잦은 공간 특성을 고려해 ▲노후 놀이·휴게시설 교체 ▲바닥 포장 정비 ▲녹지대 개선 등을 추진하며, 총사업 면적은 989.9㎡이다. 본 사업을 통해 아이와 보호자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근린공원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 천호·성내지역 공원 내 전기시설 정비(2억 5000만원) 강동구 관내 근린공원 13개소를 대상으로 노후 공원등과 분전함을 교체·정비한다. 공원등 74등과 분전함 13면을 교체하고, 공원등 8등을 추가 설치해 야간 이용 안전성을 높이고 전기시설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천호·성내·둔촌지역 방범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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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종합지수는 3.25%(64.35포인트) 밀린 1,918.54에 장을 마감했다.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85%(85.31포인트)빠진 9,985.18을 나타내며 1만선을 다시 돌파한 지 하루만에 밀렸다.

2001-12-22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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