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판 허용 여부를 놓고 논란을 일으켰던 응급피임약‘노레보’정이 마침내 내년 1월 3일부터 일반 약국에서 정식 판매된다.가격은 1만원.
노레보정 수입사인 현대약품의 이태하(李泰厦) 부사장은 19일 “제약사인 프랑스 HRA파마사로부터 1차 선적분이 22일천안 물류센터에 도착한다”면서 “다음달 3일부터 일반 약국에서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치 않는 임신을 했거나 성폭력을 당한 여성은산부인과뿐만 아니라 병·의원을 찾아 의사 면허를 가진 사람으로부터 처방전을 받으면 노레보정을 구입할 수 있다.처방전료는 1만900원이지만 본인부담금 3,000원만 내면 된다.
김용수기자
노레보정 수입사인 현대약품의 이태하(李泰厦) 부사장은 19일 “제약사인 프랑스 HRA파마사로부터 1차 선적분이 22일천안 물류센터에 도착한다”면서 “다음달 3일부터 일반 약국에서 시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원치 않는 임신을 했거나 성폭력을 당한 여성은산부인과뿐만 아니라 병·의원을 찾아 의사 면허를 가진 사람으로부터 처방전을 받으면 노레보정을 구입할 수 있다.처방전료는 1만900원이지만 본인부담금 3,000원만 내면 된다.
김용수기자
2001-12-20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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