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9호선 이달 착공

지하철9호선 이달 착공

입력 2001-12-18 00:00
수정 2001-12-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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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7일 김포공항∼여의도∼반포를 연결하는 지하철9호선 1단계 건설구간(25.5㎞)에 대해 각 공구별로 이달부터 내년 8월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시는 마곡∼가양∼등촌∼양평∼당산 구간의 6개 공구와여의도 윤중교∼노량진 구간의 1개 공구에 대해서는 이달중으로 공구별로 공사계약을 하고 나머지 구간의 7개 공구는 내년 상반기까지 계약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1단계 구간중 국회의사당 지하 18∼21m를 통과하도록 기본계획이 잡힌 당산∼여의도역 450여m 구간의 공구는 앞으로 국회사무처와 협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계약절차에들어간다.

하지만 국회측은 이 구간 지상이 국회별관 등 부속건물신축예정지이고 의사당 건물에 소음과 진동 피해가 예상된다며 통과안을 반대하고 있어 차질이 예상된다.시는 노선이 우회하면 안전과 속도면에 문제가 많아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이다.

지하철9호선은 김포공항과 한강이남 지역을 동서로 연결하는 총연장 38㎞ 구간으로 시는 이중 1단계 구간을 오는2007년까지 개통시킬 예정이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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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sdragon@
2001-12-18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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