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도매상’인 통신사는 신문사,방송사와 함께 3대 언론기관의 하나로 꼽힌다.그러나 흔히 통신사를 ‘지면없는 신문사’‘채널없는 방송국’으로 부르듯이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고 변변한 전문적 연구서 하나 없는 것이 현실이다.32년간 통신사 기자로 활동한 이문호 전 연합뉴스 전무이사가 최근 펴낸 ‘뉴스에이전시란 무엇인가’(커뮤니케이션북스 펴냄)는 통신사에 대한 일반인들의 궁금증을 풀어줄만한 책이다.
저자는 서문 첫머리에서 통신사를 두고 “식당에서 식사할 때 재료를 어디서 구입했는지 처음부터 상관하는 사람은 없다.식당이 신문과 방송사라면 통신사는 그들에게 물건을 대주는 도매상과 같은 곳”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지난 1967년 통양통신에 입사,98년까지 통신사 기자로 활동한 저자는 자신의 취재경험을 비롯해 통신사의 생성과정과 역할,외신의 정보전쟁,콘텐츠의 장래까지도 섭렵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국내 통신사의 역사를 조망,통신사사(史)로서도 손색이 없다.1926년 창간된 조선사상통신사를 비롯해 해방후 설립된 해방통신사,1980년 통신사 통폐합에 이르는 전 역사를 더듬고 있다.
저자는 서문 첫머리에서 통신사를 두고 “식당에서 식사할 때 재료를 어디서 구입했는지 처음부터 상관하는 사람은 없다.식당이 신문과 방송사라면 통신사는 그들에게 물건을 대주는 도매상과 같은 곳”이라고 설명하고 있다.지난 1967년 통양통신에 입사,98년까지 통신사 기자로 활동한 저자는 자신의 취재경험을 비롯해 통신사의 생성과정과 역할,외신의 정보전쟁,콘텐츠의 장래까지도 섭렵하고 있다.
특히 이 책은 국내 통신사의 역사를 조망,통신사사(史)로서도 손색이 없다.1926년 창간된 조선사상통신사를 비롯해 해방후 설립된 해방통신사,1980년 통신사 통폐합에 이르는 전 역사를 더듬고 있다.
2001-12-18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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