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빅스의 정상행진은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유난히 중·상위권의 부침이 심한 01∼02프로농구 정규시즌에서 3라운드 초입에 들어선 17일 현재까지 단독선두를지키고 있는 빅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심의 대상은 앞으로 언제까지 선두를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 점.주전 센터 얼 아이크가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장기간 동안 출장이 불가피해진데서 그 의문은 시작된다.아이크는 아직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았지만 4주 정도의결장이 예상돼 빅스로서는 한동안 힘겨운 행보가 될 전망이다.
그런 점에서 빅스는 18일 LG전에서 시험에 들어야 한다.
비록 아이크가 빠진 16일 모비스전에서 가까스로 승리를지키며 선두를 고수하긴 했지만 LG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더구나 LG는 마이클 매덕스와 칼 보이드를 데려오며 그동안 약점이던 높이의 보강에 성공,아이크 없는 빅스로서는여간 고역스러운게 아니다.
빅스가 LG전에서 패할 경우 득을 볼 팀은 1게임차 2위에머물고 있는 동양.동양은 20일 최하위 KCC와의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해 선두를 탈환한다는부푼 꿈에 젖어 있다.
특히 동양은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로 돌아선데다 앞선 1·2라운드에서 KCC와의 경기를 전승으로 장식,무난한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공동 3위인 SK 나이츠와 삼성도 호시탐탐 빅스의 추락을기다리긴 마찬가지.
16일 삼성을 잡고 6연승,선두에 2게임차 공동 3위로 뛰어 오른 나이츠는 이번 주중 코리아텐더를 잡고 7연승하면동양이 갖고 있는 시즌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세우며 빅스의 턱 밑을 추격하게 된다.
삼성도 나이츠에 당한 충격의 패배를 18일 3연패에 빠진공동 8위 삼보와의 경기에서 만회하려는 각오라 역시 빅스에는 위협적인 존재다.
따라서 빅스로서는 LG전에 승부를 걸어야 할 상황.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빅스는 코리아텐더와 KCC등 약체들과연전을 치르게 돼 있어 순위 경쟁을 한결 수월하게 이끌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곽영완기자
유난히 중·상위권의 부침이 심한 01∼02프로농구 정규시즌에서 3라운드 초입에 들어선 17일 현재까지 단독선두를지키고 있는 빅스의 행보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관심의 대상은 앞으로 언제까지 선두를 이어갈 수 있을까 하는 점.주전 센터 얼 아이크가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장기간 동안 출장이 불가피해진데서 그 의문은 시작된다.아이크는 아직 정확한 진단이 나오지 않았지만 4주 정도의결장이 예상돼 빅스로서는 한동안 힘겨운 행보가 될 전망이다.
그런 점에서 빅스는 18일 LG전에서 시험에 들어야 한다.
비록 아이크가 빠진 16일 모비스전에서 가까스로 승리를지키며 선두를 고수하긴 했지만 LG는 쉬운 상대가 아니다.
더구나 LG는 마이클 매덕스와 칼 보이드를 데려오며 그동안 약점이던 높이의 보강에 성공,아이크 없는 빅스로서는여간 고역스러운게 아니다.
빅스가 LG전에서 패할 경우 득을 볼 팀은 1게임차 2위에머물고 있는 동양.동양은 20일 최하위 KCC와의 경기에서 1승을 추가해 선두를 탈환한다는부푼 꿈에 젖어 있다.
특히 동양은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로 돌아선데다 앞선 1·2라운드에서 KCC와의 경기를 전승으로 장식,무난한 승리를 예상하고 있다.
공동 3위인 SK 나이츠와 삼성도 호시탐탐 빅스의 추락을기다리긴 마찬가지.
16일 삼성을 잡고 6연승,선두에 2게임차 공동 3위로 뛰어 오른 나이츠는 이번 주중 코리아텐더를 잡고 7연승하면동양이 갖고 있는 시즌최다 연승 타이 기록을 세우며 빅스의 턱 밑을 추격하게 된다.
삼성도 나이츠에 당한 충격의 패배를 18일 3연패에 빠진공동 8위 삼보와의 경기에서 만회하려는 각오라 역시 빅스에는 위협적인 존재다.
따라서 빅스로서는 LG전에 승부를 걸어야 할 상황.이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빅스는 코리아텐더와 KCC등 약체들과연전을 치르게 돼 있어 순위 경쟁을 한결 수월하게 이끌어 갈 수 있기 때문이다.
곽영완기자
2001-12-18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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