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가 단순히 물건을 팔기 위한 상술이 아니라 하나의상품을 강력한 브랜드로 만들어 관리하고 육성하는 총체적인일이라고 본다면 신문도 브랜드입니다.” 조병량 한국광고학회장(한양대 신방과 교수)은 한국신문협회(회장 최학래)가 최근 주최한 신문경영자 간담회에서 ‘광고시장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신문광고가 종래의 방식에서 탈피해 시대변화에 발맞춰 활로를 개척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신문상품의 브랜드화’를 강조했다.이어 “국가,학교는 물론 각 신문들도 당연히 브랜드에 포함된다”며“이제 신문을 익숙하고 친숙한 브랜드상품으로 키우는 일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주장은 최근 한국ABC협회(회장 최종률)가 ‘독자프로파일조사’ 설명회에서 “광고주에게 자사신문의 특징·장점을 적극 마케팅하라”고 각 신문에 주문한 것과 맥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조 회장은 “향후 외국계 광고회사들의 국내진출이 확대될경우 시장잠식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영업방식,거래관행 등에서 큰 변화가예상된다”며 “기존 관행과 거래방식에서대대적인 조정이 뒤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터넷매체의 영향력 확대와 관련,“신문의 가장 큰 경쟁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향후 인터넷은 신문 뿐만아니라 방송매체에도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운현기자
그는 특히 ‘신문상품의 브랜드화’를 강조했다.이어 “국가,학교는 물론 각 신문들도 당연히 브랜드에 포함된다”며“이제 신문을 익숙하고 친숙한 브랜드상품으로 키우는 일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같은 주장은 최근 한국ABC협회(회장 최종률)가 ‘독자프로파일조사’ 설명회에서 “광고주에게 자사신문의 특징·장점을 적극 마케팅하라”고 각 신문에 주문한 것과 맥을 같이한다고 볼 수 있다.
조 회장은 “향후 외국계 광고회사들의 국내진출이 확대될경우 시장잠식 자체가 문제라기보다는 영업방식,거래관행 등에서 큰 변화가예상된다”며 “기존 관행과 거래방식에서대대적인 조정이 뒤따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인터넷매체의 영향력 확대와 관련,“신문의 가장 큰 경쟁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향후 인터넷은 신문 뿐만아니라 방송매체에도 큰 타격을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정운현기자
2001-12-11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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