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佛 공동학위 박사 탄생

韓·佛 공동학위 박사 탄생

입력 2001-12-06 00:00
수정 2001-1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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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프랑스의 대학에서 동시에 박사학위를 받은 공동학위 박사가 처음으로 탄생했다.

지난달 23일 고려대 한국사학과에서 박사 논문이 통과된신항수씨(35)는 5일 프랑스 파리 7대학의 논문심사위원회에서 박사 논문이 통과돼 한국과 프랑스에서 같은 논문으로 동시에 박사 학위를 받은 첫 주인공이 됐다.

논문 제목은 ‘이익(李瀷)의 경사(經史) 연구와 정치인식’.고려대는 문학박사,파리 7대학은 동양학박사를 줄 예정이다.

한국학을 전공했으면서 프랑스 대학의 공동 학위를 받은이유에 대해 신씨는 “프랑스의 인문학 전통이 한국 역사를 더 폭넓은 시야로 바라보는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했기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창구기자 window2@

2001-12-06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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