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구청장 鄭鎭澤)는 내년 1월부터 공공근로 인력을올해보다 최고 40%까지 늘려 운용하기로 했다.
중소기업 공동작업장 인력도 같은 비율로 늘릴 계획이다.
장기불황 및 동절기 건설공사 중단 등으로 늘어날 실업자를 구제하기 위해서다.
중랑구는 우선 올해 최고 500명으로 운용해 온 공공근로인력을 최고 700명까지 40% 가량 늘릴 계획이다.
지난 99년 관내 중화2동에 설치한 중소기업 공동작업장에 투입하는 공공근로 인력도 현재 50명에서 70명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4년간 3만8,000여명의 연인원을 투입해 온 공동작업장 인력이 내년말에는 6만여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특히 중랑구는 공동작업장에 파견된 공공근로자들의 재취업을 역점적으로 추진,재활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지금까지 이곳에서 기능을 익혀 재취업한 공공근로자는 모두 150명이다.
한편 중랑구는 지난 98년부터 행정정보화와 공동작업장,중랑천 둔치 전원조성사업 등 4개 분야,26개 사업에 연인원 120여만명의 공공근로인력을 투입했다.
심재억기자
중소기업 공동작업장 인력도 같은 비율로 늘릴 계획이다.
장기불황 및 동절기 건설공사 중단 등으로 늘어날 실업자를 구제하기 위해서다.
중랑구는 우선 올해 최고 500명으로 운용해 온 공공근로인력을 최고 700명까지 40% 가량 늘릴 계획이다.
지난 99년 관내 중화2동에 설치한 중소기업 공동작업장에 투입하는 공공근로 인력도 현재 50명에서 70명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4년간 3만8,000여명의 연인원을 투입해 온 공동작업장 인력이 내년말에는 6만여명을 넘어설 전망이다.
특히 중랑구는 공동작업장에 파견된 공공근로자들의 재취업을 역점적으로 추진,재활의 기회를 주기로 했다.지금까지 이곳에서 기능을 익혀 재취업한 공공근로자는 모두 150명이다.
한편 중랑구는 지난 98년부터 행정정보화와 공동작업장,중랑천 둔치 전원조성사업 등 4개 분야,26개 사업에 연인원 120여만명의 공공근로인력을 투입했다.
심재억기자
2001-12-06 1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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