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승남(愼承男)검찰총장은 5일 국회 법사위 박헌기(朴憲基)위원장 앞으로 ‘증인출석 요구에 대한 답변서’를 제출하고 국회의 출석요구를 거부했다.
신 총장은 답변서를 통해 “검찰의 수사 및 소추권 행사에정치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높다는 점에서 검찰총장의 국회출석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검찰총장이 국회에 출석한다면 같은 논거로 각급 검찰청의 장을 비롯, 수사 검사까지도 출석해 증언할 수밖에 없어 검찰의 중립성·독립성을 매우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불출석 사유를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신 총장은 답변서를 통해 “검찰의 수사 및 소추권 행사에정치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높다는 점에서 검찰총장의 국회출석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 “검찰총장이 국회에 출석한다면 같은 논거로 각급 검찰청의 장을 비롯, 수사 검사까지도 출석해 증언할 수밖에 없어 검찰의 중립성·독립성을 매우 위태롭게 할 것”이라고 불출석 사유를 밝혔다.
장택동기자 taecks@
2001-12-06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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