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 GDP 20%수준으로”

“외국인 투자 GDP 20%수준으로”

입력 2001-12-04 00:00
수정 2001-12-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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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오풍연특파원] 영국을 방문 중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10% 수준인 외국인 투자 규모를 3년 안에 20% 수준으로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 대통령은 3일 밤(이하 한국시간) 화이트홀 플레이스에서 열린 영국 경제인연합회(CBI) 초청 간담회에서 “외국인 투자 누계액은 외환위기 당시 GDP의 2%대에 머물렀으나이제는 10% 가까운 수준으로 높아졌다”고 소개한 뒤 “대한(對韓) 투자를 늘려달라”고 당부하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한투자유치 설명회 및 투자상담회에서 16억8,000만달러 규모의 투자계약이 성사됐다.또서울시·경기도·광주시 등 지방자치단체 주요 SOC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24억 6,000만달러 규모의 투자유치 상담이이뤄졌다.

한편 김 대통령은 4일 오후 토니 블레어 총리와 한·영정상회담을 갖고 IT(정보기술) 지원센터 개소,IT 심포지엄개최, 전자상거래 양해각서(MOU) 체결,생물산업협회간 협력방안 등에 대해 합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두 정상은 대 북한 공동진출 및제 3국에서의건설·플랜트분야 협력 등 양국 기업간 전략적 협력방안에대해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임규호 서울시의원, 20년 동서울 숙원사업 ‘면목선 도시철도’… 내년 10월 착공 가시화

신설 철도 노선 중 서울에서 유일하게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면목선 도시철도가 3년 만에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면목선 도시철도 추진에 앞장섰던 임규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2)은 어제 열린 주민 공청회를 통해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 짓고 내년 10월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면목선의 빠른 착공을 위해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시공을 일괄로 진행하는 이른바 턴키 방식을 적용하여, 행정절차를 간소화하고 공사 기간을 최단으로 줄이며,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할 예정이다. 한편, 면목선 도시철도는 청량리역에서 신내역을 잇는 면목선 도시철도는 총 연장 9.05km 규모로, 약 1조 40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사업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청량리역을 출발해 전농동, 장안동, 면목동, 망우동을 거쳐 신내동까지의 이동 시간이 15분대로 단축되어 지역 주민들의 출퇴근 및 이동 편의가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울러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6호선, 7호선과의 환승이 가능해져 서울 동북권의 핵심 교통 허브 역할을 할 전망이다. 임 의원은 서영교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함께 면목선 도시철도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다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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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ongynn@
2001-12-0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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