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자부 감사중 향응 논란

행자부 감사중 향응 논란

입력 2001-12-01 00:00
수정 2001-12-0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최근 실시된 전북도 정부종합감사시 행정자치부 감사담당 직원 일부가 감사기간에 향응을 제공받았다는 글이 언론사 등 게시판에 유포되고 있어 관련기관이 대처에 나서 결과가 주목된다.

이에 대해 남효채(南孝彩) 행자부 복무감사관은 30일 “지난 10월29일부터 11월10일까지 전북도에 대한 종합감사를나간 공무원이 만찬,고스톱 접대,단란주점 향응 등을 제공받았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면서 “감사기간에 전 직원이 같은 여관에서 합숙하고 식사도 같이했기 때문에 일부직원의 일탈행위는 있을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감사를 나가면 피감기관으로부터 음료수 등 일체의 편의를 제공받지 않고 있다”면서 “전북부지사와 점심으로 김치찌개를 함께 먹은 적은 있지만 금품이나 향응은 결코 제공받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발전연구회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누구보다 청렴해야 할 정부의 감사 담당직원이 사실 여부를 떠나 비리문제로 구설수에 올랐다는 사실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행자부는 조속히 진실을 규명하라”고 주장했다.

전북도는 지난 29일 전북경찰청에,행자부는 28일 경찰청사이버테러 대응센터에 수사를 의뢰했다.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서울시의회 윤수혁 의원(국민의힘, 중구2)은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와 관련해 현장을 살피고, 중구청에 신속한 보수와 철저한 안전관리를 요청했다. 이번 민원은 남산타운어린이집 학부모들이 파손된 데크로 인해 유모차 이동에 큰 불편을 겪고, 아이들의 보행 안전마저 위협받는다고 목소리를 높이면서 불거졌다. 문제가 된 시설은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 출입구 앞 데크로, 오랜 사용으로 인해 상판이 들뜨고 부서졌을 뿐만 아니라 하부 구조물까지 부식 및 변형이 진행된 상태다. 이 때문에 단순 부분 보수로는 근본적인 안전성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진단이 내려졌다. 이에 따라 해당 구역은 서울시의 ‘안전취약 공공시설 보수·보강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어 개선 공사가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서울시가 예산을 지원하고 자치구가 집행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구 관내 6개 시설에 총 9270만원이 투입된다. 이 중 남산타운문화체육센터에는 약 1493만원이 배정되어 데크 상판과 하부 골조를 전면 교체할 예정이며, 공사는 착공일로부터 7일간 진행될 계획이다. 이번 사안과 관련해 중구청에는 학부모들의 안전 우려를 전달하고 공사가 지체되지 않도록 조속한 시행을 요청했
thumbnail - 윤수혁 서울시의원, 남산타운어린이집 인근 노후 데크 신속 보수 요청

김영중기자 jeunesse@

2001-12-01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