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 태고종 중앙종회는 27일 오전 11시 서울 서대문구 봉원사에서 제83회 정기 중앙종회를 열어 혜초(慧草)총무원장의 사표를 수리하고 신임 총무원장에 총무원 부원장인 운산(雲山·속명 李奎範·59) 스님을 종회의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신임 운산 총무원장은 충남 청양 출생으로 1960년 대전대승원에서 이용봉 화상을 은사로 수계한 뒤 총무원 총무부장,법인 행정원장,사무총장,재단법인 이사장,불교사 사장,중앙종회부의장,재일본 태고종 총본산 금강사 주지겸종무원장,총무원 부원장 등 종단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성호기자
신임 운산 총무원장은 충남 청양 출생으로 1960년 대전대승원에서 이용봉 화상을 은사로 수계한 뒤 총무원 총무부장,법인 행정원장,사무총장,재단법인 이사장,불교사 사장,중앙종회부의장,재일본 태고종 총본산 금강사 주지겸종무원장,총무원 부원장 등 종단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김성호기자
2001-11-28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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