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에서 유학이나 검정고시 등으로 학업을 중도에 포기하는 고교생이 큰폭으로 늘고 있다.
2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고교생은 99년 5,117명(일반계 2,125명,실업계 2,992명)에서 지난해 6,678명(일반계 2,992명,실업계 3,686명)으로 30.5% 늘어났다.
올들어서도 지난 8월말까지 일반계 2,524명,실업계 3,085명 등 모두 5,069명이 중도에 학업을 포기했다.연말까지 같은추세로 늘어난다면 지난해보다 26% 늘어난 8,414명에 이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중도탈락 학생들의 학업포기 사유로는 학습 부적응 및 가정사정이 전체의 64%인 3,267명으로 가장 많고,가출·비행 1,003명(20%),유학·이민 883명(17%) 등이다.
중도 탈락자 가운데 유학·이민자는 지난 한해 107명에서올들어 8월까지 883명으로 크게 늘어났으며,검정고시를 위해 학업을 포기한 학생도 30명에서 93명으로 증가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가정사정이나 학습 부적응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지만 최근들어유학,이민 또는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학교를 그만두는 학생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26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중도에 학업을 포기하는 고교생은 99년 5,117명(일반계 2,125명,실업계 2,992명)에서 지난해 6,678명(일반계 2,992명,실업계 3,686명)으로 30.5% 늘어났다.
올들어서도 지난 8월말까지 일반계 2,524명,실업계 3,085명 등 모두 5,069명이 중도에 학업을 포기했다.연말까지 같은추세로 늘어난다면 지난해보다 26% 늘어난 8,414명에 이르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중도탈락 학생들의 학업포기 사유로는 학습 부적응 및 가정사정이 전체의 64%인 3,267명으로 가장 많고,가출·비행 1,003명(20%),유학·이민 883명(17%) 등이다.
중도 탈락자 가운데 유학·이민자는 지난 한해 107명에서올들어 8월까지 883명으로 크게 늘어났으며,검정고시를 위해 학업을 포기한 학생도 30명에서 93명으로 증가했다.
도 교육청 관계자는 “전체적으로 가정사정이나 학습 부적응으로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의 비율이 높지만 최근들어유학,이민 또는 검정고시 준비를 위해 학교를 그만두는 학생이 크게 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2001-11-27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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