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의 소리/ 어린이에 산업현장 견학을

독자의 소리/ 어린이에 산업현장 견학을

입력 2001-11-27 00:00
수정 2001-11-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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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내고 있는 학부모다.초등학생들은 용인에 있는 에버랜드나 롯데월드,한강시민공원 또는 강원도,경기도 인근에 위치한 유스호스텔에 1박2일 또는 2박3일로 야외학습겸 현장학습을 떠난다.1년에 여러 차례 가게되는 현장학습에 소요되는 예산도 1인당 기만원씩이다.이제는 이러한 관습을 조금씩 바꿔 산업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일하는 산업 역군들이 있는 곳으로도 현장 견학을 갔으면 한다.그래서 아이들이 우리 나라 경제를 이끌어가는 원동력인 근로자들에게 고마움을 느낄 수 있도록 했으면 한다.

감수성이 예민한 어린이들에게 무조건 놀고 즐기는 수영장이나 놀이동산보다는 산업현장과 기간산업을 견학시키는 것이 보다 교육적이고 기억에도 남을 것으로 생각한다.

박무영 서울시의원, 데이터센터로부터 주민 생활환경 지킨다

박무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로3)은 15일 주거지 인근 데이터센터 건립에 따른 주민 불안을 덜고 생활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주거환경 보호를 위한 데이터센터 입지 관련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 개정 촉구 건의안’과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함께 대표 발의했다. 데이터센터는 냉각설비를 24시간 가동하면서 소음과 열을 내보내고, 대규모 전력을 사용해 화재 위험과 전력망 부담도 크다. 그러나 현행 ‘건축법’상 데이터센터는 일반 방송통신시설로 분류되어 별도의 입지 심의 없이 지을 수 있고, 건축허가가 기속행위로 규정되어 있어 허가권자가 입지를 실질적으로 통제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서울을 비롯한 여러 지역에서 데이터센터 건립을 두고 주민과의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서울시 도시계획 조례에서는 오직 전용주거지역과 제1종 일반주거지역에서만 데이터센터가 포함된 방송통신시설의 신축을 막고 있다. 하지만 제2종 및 제3종 일반주거지역의 경우 마땅한 제한 규정이 존재하지 않아, 주민들이 거주하는 주택가 한가운데에도 데이터센터가 건립될 수 있는 허점이 있다. 이번 개정안은 제2종과 제3종 일반주거지역까지 데이터센터의 건축을 원천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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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향란 [서울시 양천구 목1동]

2001-11-27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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