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약돌] ‘성폭행’ 미끼 14년간 금품 갈취

[조약돌] ‘성폭행’ 미끼 14년간 금품 갈취

입력 2001-11-26 00:00
수정 2001-11-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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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북부경찰서는 25일 고향 선배 부인을 성폭행한 뒤이를 미끼로 14년간 수천만원을 뜯어내고 폭행을 일삼은위모씨(48·서울시 강북구 미아동)에 대해 살인미수 및 현주건조물 방화치상,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위씨는 지난 87년 고향 선배의 부인 P씨(52)를 성폭행한뒤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위협,약 5,000여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위씨는 또 91년 12월초 자신의 집에서 “왜 내말을 듣지않느냐”면서 부탄가스통에 불을 붙여 위협하다 폭발시켜 P씨의 얼굴 등에 3도 화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위씨는 지난해 10월말 성폭행한 사실을 남편에게 알려 그 충격으로 남편을 사망케한 뒤에도 P씨를 계속 성폭행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북1)은 지난 7일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를 직접 찾아 현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사 추진계획과 교통안전 대책 등을 확인했다. 그간 도봉로 대한병원교차로에서 광산사거리 방면 노해로로 진입하려면 덕릉로나 강북구청사거리 방향으로 약 500m가량 돌아가야만 했다. 이로 인해 이동 거리와 소요 시간이 늘어나며 지역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계속해서 이어졌고, 도봉로에서 노해로 방향으로의 안전하고 원활한 통행을 담보할 좌회전 신호 신설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김 의원은 주민 숙원이었던 좌회전 신호 신설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8월 강북구 수유3동 3920가구의 뜻을 모은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허용 주민 요청서’를 서울시에 직접 전달했다. 이후 서울시 및 서울경찰청 실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온 결과, 지난 9월 21일 서울경찰청 교통안전심의에서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신설 안건이 최종적으로 가결됐다. 서울시는 교통안전심의 통과에 따라 10월 중순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북부도로사업소 및 강북구청 등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10월 중 곧바로 공사에 착수해 올해 안에
thumbnail - 김명희 서울시의원, 강북구 대한병원교차로 ‘좌회전 신호’ 체계 변경 예정지 현장답사

최병규기자 cbk91065@

2001-11-26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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