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철도노조 등 7개 공공연맹노조로 구성된 ‘국가기간산업 민영화 저지 공동투쟁본부’(공투본) 소속 노조원 8,000여명(경찰추산)은 25일 오후 서울 청량리역 광장에서민영화 저지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정부가 철도와 가스 등 국가기간산업의 민간자본 매각 방침을 철회하지 않으면 27일 전국사회보험노조와 함께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거쳐 다음달 3일총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원들은 집회를 마친 후 도로를 점거한 채 용두동을거쳐 동대문까지 시가행진을 벌여 이 일대 교통이 크게 막혔다.
이영표기자 tomcat@
이들은 결의문에서 “정부가 철도와 가스 등 국가기간산업의 민간자본 매각 방침을 철회하지 않으면 27일 전국사회보험노조와 함께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거쳐 다음달 3일총파업을 포함한 총력 투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노조원들은 집회를 마친 후 도로를 점거한 채 용두동을거쳐 동대문까지 시가행진을 벌여 이 일대 교통이 크게 막혔다.
이영표기자 tomcat@
2001-11-26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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