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가안전기획부(현 국가정보원)가 ‘수지 김 피살사건’을 왜곡·은폐한 것으로 밝혀진 가운데 지난 87년의‘KAL기 폭파사건’의 진상도 다시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공동대표 박기호 신부 외 3명)과 천주교인권위원회(위원장 金亨泰 변호사)는 23일 서울명동 천주교인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안기부가 발표한 대한항공 858기 폭파사건의 전말은 전적으로 주범 김현희의 진술에만 의존한 것으로 많은 의혹이 있다”며 정부 차원의 재수사를 촉구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공동대표 박기호 신부 외 3명)과 천주교인권위원회(위원장 金亨泰 변호사)는 23일 서울명동 천주교인권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시 안기부가 발표한 대한항공 858기 폭파사건의 전말은 전적으로 주범 김현희의 진술에만 의존한 것으로 많은 의혹이 있다”며 정부 차원의 재수사를 촉구했다.
전영우기자 anselmus@
2001-11-24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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