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2003년부터 영재교육

초등생 2003년부터 영재교육

입력 2001-11-24 00:00
수정 2001-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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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월 서울시내 일반 고교 2곳에 중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음악과 미술 영재반이 신설된다.또 2003년에는고교에 중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한 인문사회 영재반이,초등학교에는 4∼6학년을 대상으로 초등 영재반이 운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수학·과학 분야에서만시범 운영해왔던 영재학급을 내년부터 예·체능 과목 등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서울과학고와한성과학고에서 수학·과학·정보 등 3개 분야별로 총 4개반을 시범 운영해왔다.

음악,미술 등 예능 분야 중학생 영재반은 내년 3월부터 신설되며 2003년부터는 역사,정치,경제 등 인문사회 영재반이신설된다.초등학교 영재반도 2∼3개 지역교육청을 묶어 4개권역별로 운영한다.

오는 2004년에는 서울체육고에 체육중학교를 병설해 중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육 영재반을 운영할 방침이다.

학생 선발은 분야별로 약간씩 차이는 있으나 1차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뒤 창의적 문제 해결력,과제수행 능력 등의영재성 판별 검사와 면접 및 구술고사를 거치게 된다.시교육청 윤웅섭(尹雄燮) 교육정책국장은 “학교성적 우수자보다는 창의성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학생을 위주로 선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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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윤주기자 rara@
2001-11-24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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