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 쌓인 6억

지하철에 쌓인 6억

입력 2001-11-24 00:00
수정 2001-11-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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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이용자들이 전동차에 놓고 내리는 현금만도 연간수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서울지하철공사가 서울시의회에 제출한 올 행정사무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지난 10월까지 지하철1∼4호선의 지하철 유실물센터에 접수된 유실물은 현금만3,601건,6억840만원에 달했다. 또 녹음기 등 전자제품이 8,258건,가방 1만9,309건,서류 2,015건이었으며 목걸이와반지 등 귀금속도 81건이나 됐다.

노선별로는 3·4호선이 3만270건으로 1·2호선(2만5,944건)보다 많았다.

한편 공사측은 접수된 유실물에 대해 5일동안 자체공고를 거쳐 7일 이내에 관할경찰서에 인계하고 있으며 법정보관기간(1년6개월)이 지난 유실물은 사회단체에 무상으로 전달된다.

공사 관계자는 “경찰서에 인계된 유실물은 시청역 및 충무로역 유실물센터에서 보관하고 있으므로 전화(시청역 753-2408∼9,충무로역 2271-1170∼1) 또는 공사 홈페이지(www.seoulsubway.co.kr)를 통해 확인 후 찾아가면 된다”고말했다.

유정희 서울시의원,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 방문

서울시의회 유정희 의원(관악구4·문화체육관광위원회)은 최근 신림7구역 재개발 현장을 방문해 노후 주거지 실태를 점검하고, 재개발 추진과 관련한 주민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신림7구역은 오래된 저층 주택이 밀집해 있고 가파른 경사지가 많아 보행 안전과 주거 편의성이 떨어지는 지역으로, 주택 노후도와 기반시설 부족 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특히 고령 주민 비율이 높아 일상 이동과 생활 안전에 대한 우려도 큰 상황이다. 해당 지역은 과거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사업성 문제 등으로 장기간 정체를 겪어 왔으며, 이로 인해 주거환경 개선을 바라는 주민들의 기대와 피로가 동시에 누적돼 온 곳이다. 최근 재개발 논의가 다시 진행되고 있지만, 여전히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주민들의 걱정과 궁금증이 많은 상황이다. 유 의원은 현장을 둘러보며 주택 노후 상태와 경사로, 좁은 골목길 등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재개발 추진 과정에서 주민들이 겪고 있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요구 사항을 꼼꼼히 청취했다. 또한 유 의원은 “신림7구역은 주거환경 개선의 필요성이 매우 큰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기간 재개발이 지연되면서 주민들의 불편과 불안이 이어져 왔다”면서 “기존 주민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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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용기자 sdragon@
2001-11-24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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