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한국통신 지분 10%(약 9억5,000만달러)를 미국계 증권사인 메릴린치와 통신전문 투자펀드인 EMP에 사모 교환사채(EB)발행을 통해 매각키로 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한국통신과 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보유중인 한국통신 지분매각과 신주발행 등을 통해 모두 14.5%를 처분키로 하고 다음주 초 메릴린치 등과 최종 계약을 맺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현재 협상이 진행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계약이 최종 체결되기 전까지는 밝힐 수 없다”고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
한국통신과 정보통신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보유중인 한국통신 지분매각과 신주발행 등을 통해 모두 14.5%를 처분키로 하고 다음주 초 메릴린치 등과 최종 계약을 맺을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는 이와 관련,“현재 협상이 진행중인 것은 사실이지만 계약이 최종 체결되기 전까지는 밝힐 수 없다”고말했다.
김성수기자 sskim@
2001-11-24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