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은 20일 세계무역기구(WTO) 뉴라운드 출범 이후 농업문제 대처방안과 관련,“앞으로 농민대표및 전문가·정부·여야 정당이 모두 머리를 맞대고 우리 농업과 농민을 어떻게 하면 살릴 것인지 지혜를 짜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는자리에서 “특히 경제부처가 중심이 돼 범정부적으로 조속한 대책을 세우되 농민에게도 알릴 것은 알리면서 함께 상의해 가는 자세가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오홍근(吳弘根)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김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주재하는자리에서 “특히 경제부처가 중심이 돼 범정부적으로 조속한 대책을 세우되 농민에게도 알릴 것은 알리면서 함께 상의해 가는 자세가 중요하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오홍근(吳弘根)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오풍연기자 poongynn@
2001-11-21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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